#학원업 #영어강사 #지금 비대면시대에 #디지털에 적응하는 것이 순리
반갑습니다. 코로나 시대 때 이렇게 역병 생존기에 대해서 취재를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하고 계신 일이 무엇인가요? 간단한 자기 소개해도 좋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초등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영어 강사입니다.
그러면 이전에 하셨던 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제 학원에서 가르치기 전에 신협에서 일을 했었어요.
그리고 신협 이후에 어떤 회사를 다녔거나 아니면 개인 사업을 하신 부분들이 있을까요? 시간 순서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이후로 홈쇼핑에서 간단한 접수며 경리 업무 이런 것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다 알다시피 팬데믹 시대잖아요. 그 코로나19로 지금 사업에서 달라진 상황이 뭐가 있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게 달라졌어요. 먼저 학원에서는 요즘 최근 확진자가 많이 늘다 보니까 학원에 오지 않은 아이들도 많고 전체적으로 힘든 게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팬데믹으로 인해 혹시 뭐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할 만한 어떤 장면들이 있을까요?
지금 저한테는 크게는 없어요. 다만 요즘 주위에 사람들 간의 소통이 많이 부족하게 되더라고요. 모임도 이제는 거의 없는 상황이고요. 그런 것들이 많이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코로나 19 시대에 자영업자로서 정부의 정책과 방향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하실 부분이 있을까요? 불만 같은 것도 괜찮고 잘하는 부분이 있으면 칭찬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소상공인 지원금으로 인해서 저는 도움도 많이 받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과거 IMF나 2008년도에 발생했던 리먼 브라더스 사태나 어떠한 사건으로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친 일이 있을까? 어떤 사건이든 괜찮습니다.
저는 IMF 때가 또 기억이 납니다. 제가 그때 대학생이었어요. 저는 크게 타격받은 건 없었지만 저희 아버지가 IMF로 타격을 많이 받으셨어요. 사업을 하고 계셨는데 굉장히 안 좋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당시 제가 어떤 상황이었냐면 학교를 휴학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됐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저한테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IMF 때 그렇게 힘든 상황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아버지께서 몇날 며칠을 굉장히 힘들어 하셨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그걸 헤쳐 나가시더라고요.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도 찾아나셔섰어요. 그때 노동 현장에 가서도 막일을 하시면서 극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아버지가 그렇게 극복하시는 모습을 보시면서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이라든지 행동에 대한 변화가 있었을까요?
어쨌든 이 IMF를 빨리 극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해야 될 건 공부밖에 없다는 생각에 더욱더 공부에 매진을 했던 것 같아요.
인터넷 디지털 시대로 지금 굉장히 변화하고 있잖아요. 이 인터넷 디지털 시대가 사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요?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디지털 시대에 적응을 하고 계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비대면 시대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모든 것들을 하는 시기잖아요. 지금은 그렇게 하고 있어서 저도 이제 간단한 블로그라든지 디지털 마케팅 그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 사업도 블로그 마케팅이나 SNS 이런 걸 많이 활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인터넷을 통해서 좀 더 세상이 발전되었으면 하는 방향이 있을까요?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서 그렇게밖에 할 수 없잖아요. 요즘 비대면이 많이 강화되는 시기여서 인터넷을 통하는 빈도가 거의 절대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수업하는 콘텐츠의 질이 좀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수업을 거의 집에서 하다 보면 인터넷 사각지대에 놓인 애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아이들한테도 평등한 디지털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쪽으로도 기술 개발이 잘 돼서 아이들이 쉽게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코로나19가 사라지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제 가족들과 여행을 같이 한번 하고 싶어요. 지금은 같이 다니는 게 거의 없어요. 그러다 보니 코로나19가 사라지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일단 여행이죠. 좀 멀리라도 이제 같이 가족이랑 여행을 다니고 싶습니다.
그것은 개인적인 바람이고 사업적으로 혹시 바라는 일이 있을까요?
제가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사업적으로는 지금 거의 다 온라인으로 많이 구매하고 있잖아요. 지금 저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손님들이 많이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그게 간절하게 바라는 일이네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앞으로의 꿈이 무엇일까요?
저는 지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로서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꿈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잘 배우는 과정이 이어지길 바라는 것 말고 또 사업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있는 일로 인해서 사업이 확장되었으면 좋겠어요. 이걸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조금 더 윤택해지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게 저의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