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나의 정체성 #내 고향 여수
지금 어디에 살고 있나요?
일산.
그 장소에 어떻게 왔나요?
여수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니기 위해 광주로 이사 왔고 대학을 다니기 위해 서울로 이사했으며, 직장 때문에 일산으로 이사를 했어요.
어떤 이유로 이동했나요?
주로 학업과 직장 때문에 이사를 했어요.
지금까지 살았던 장소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뭔가요?
역시나 내가 태어난 곳이며 어렸을 때 자란 곳, 여수가 가장 좋은 곳이죠.
장소의 이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나를 한정 시키는 정체성이며 나를 설명할 때 ‘어디서 사는 누구입니다’라고 나를 구성하는 요소입니다.
집이란 무엇일까요?
나의 현재의 삶의 구심점입니다. 항상 다시 돌아오는 곳이며 머물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이죠.
가장 살고 싶은 집은 어디인가요?
내 고향 여수.
집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편안함과 안락함이죠. 거기에 교통이 좋고 자연 경관이 좋으면 금상첨화.
현재 집에 대한 고민이 있나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계획이 있을까요?
아파트가 있는데 정년퇴직 후에 팔고 고향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요. 잘 팔아서 서울에 아이들을 위한 아파트를 마련해주고 시골에 내려갈 자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3년 후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잘 살고 있어? 건강하고 편안한 곳을 잘 구했어? 남은 삶도 건강하고 보람차게 잘 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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