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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작은 쉼표 #전망 좋은 집

지금 어디에 살고 있나요?
송파구.
그 장소에 어떻게 왔나요?
강남구-강동구-성동구를 거쳐 송파구에 정착하게 되었고 결혼 후에도 송파구에서 거주 중입니다.
어떤 이유로 이동했나요?
송파구 오륜동으로 이사 오게 된 1998년. 동생이 이듬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학군이 좋다는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그 뒤 결혼 전까지 거주하다가 신혼집을 장지동에 구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워킹맘으로 아이 케어가 어려워 주중엔 친정, 주말엔 집을 오가는 생활 중입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장소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뭔가요?
쉼 없이 달려오느라. 작은 쉼표의 느낌이었던 것이 2018년 육아휴직을 쓰던 때였는데, 친정집에 놀러와서 엄마와 아들과 함께 올림픽공원 산책하던 때가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무런 걱정 없이 자연과 소통하는 느낌?!
장소의 이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내 삶에 큰 변화가 있을 때 장소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을 이동하게 되면 긴장감도 생기고 ‘마음을 단단히 먹자’라고 주문도 걸기도 합니다.
집이란 무엇일까요?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곳.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곳.
가장 살고 싶은 집은 어디인가요?
전망이 좋은 집.
집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집의 분위기. 집에 들어갔을 때 안정감이 느껴지는 곳이 최고!
현재 집에 대한 고민이 있나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이 있을까요?
자가가 아니라서 얼른 내 집 마련을 통해 타의적인 이사를 안했으면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중!
3년 후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 집 마련 성공을 축하해! 우리 셋이 더욱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