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디에 살고 있나요?
서울 송파구 위례에 살고 있습니다.
그 장소에 어떻게 왔나요?
분당에 살다가 결혼 후 경기도 광주에서 5년 정도 살았고 그 후에 송파 위례로 이사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동했나요?
결혼하고 신혼집을 알아보다가 친정집이랑 가까우면서도 분당보다 집값이 낮은 경기도 광주 쪽에 집을 구하게 되었고, 5년 뒤 송파구 위례에 분양을 받게 되어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장소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뭔가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며 산과 들판을 마음껏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놀았던 것이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장소의 이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어린 시절부터 이사를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이사를 할 때마다 정든 곳에서의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곳에서의 설레임이 컸던 것 같습니다.
집이란 무엇일까요?
나의 가족이 있는 편안한 공간.
가장 살고 싶은 집은 어디인가요?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5살 아들이 편안하게 뛰고 활동할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집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편안한 휴식 공간.
현재 집에 대한 고민이 있나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이 있을까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층간소음으로 5살 아들을 조심시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건만 허락된다면 자유롭게 뛰고놀 수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3년 후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이들 사랑과 정성으로 잘 양육하고 그때 쯤이면 둘째가 초등학교에 갈텐데 학교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