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내 방이 있다는 건 #책이 가득한 책장
지금 어디에 살고 있나요?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
그 장소에 어떻게 왔나요?
성북구 아파트에서 남양주시 아파트로.
어떤 이유로 이동했나요?
좁은 아파트에 살다가 부모님께서 오빠와 나 각각 방을 만들어주고 싶어하셨고,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다보니 서울 근처 남양주에 새로운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살았던 장소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뭔가요?
내 방이 있다는 것, 화장실이 두 개인 것. 특히 내 방이 있다는 건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했던 나에게 가장 소중합니다.
장소의 이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새로운 출발 혹은 도피가 될 수 있어요.
집이란 무엇일까요?
일기장.
가장 살고 싶은 집은 어디인가요?
어디든 좋으니 시골.
집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나의 개인적인 공간과 욕조가 있는 화장실, 방음.
현재 집에 대한 고민이 있나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이 있을까요?
독립, 취업을 해야 합니다.
3년 후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수빈아, 너가 가장 좋아하는 책들이 가득한 책장을 가지고 있니? 거기에는 온통 네 편을 들어주는 책들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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