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디에 살고 있나요?
서초구 방배3동.

그 장소에 어떻게 왔나요?
방배동에서 태어났어요. 방배동에서만 2번 이사했고, 이후 3번 더 이사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동했나요?
모두 어렸을 때라 부모님의 이사로 따라갔어요. 그리고 대학 입학 이후 아파트 재건축으로 사당동, 노량진, 서초동으로 2년 간격으로 이사 후 지금의 집에 정착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장소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뭔가요?
나의 집. 그리고 집에서의 즐거운 내 방.

장소의 이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내 방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꿈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간과 장소의 이동은 저에게 새로운 생각을 펼쳐야 하는 곳으로서의 의미를 가져요.

집이란 무엇일까요?
나의 쉴 수 있는 곳.

가장 살고 싶은 집은 어디인가요?
서울 서초구라면 원룸이라도 좋아요.

집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나만의 공간이 있으면 됩니다.

현재 집에 대한 고민이 있나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3년 후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생각해보니 현재의 내가 제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