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휴식 #전원주택
지금 어디에 살고 있나요?
남양주 화도읍.
그 장소에 어떻게 왔나요?
대전에서만 35년을 살다가 서울에서 3년, 남양주에서 3년을 살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동했나요?
직장의 이동이 가장 컸고 집값이 중요했습니다. 대전에서도 35년을 사는 동안 최대한 일터와 가까운 곳, 또 그중에서 가격이 괜찮은 곳을 찾아다녔어요. 서울에서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성수동에 처음 터를 잡았지만 집값 상승으로 3년 만에 남양주 다산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곳에서도 역시 집값 상승으로 화도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장소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뭔가요?
좋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가장 행복했어요. 좁은 투룸에 살았던 때도 넓은 아파트에 사는 지금도 역시 ‘누구랑 있느냐’가 저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장소의 이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불안함.
집이란 무엇일까요?
편안한 휴식장소.
가장 살고 싶은 집은 어디인가요?
큰 전원주택.
집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가격과 위치.
현재 집에 대한 고민이 있나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이 있을까요?
전세 사는 사람의 동일한 고민이죠. 로또를 사고 있습니다.
3년 후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잘 살아 있니.